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 입양하기 / 아이와 키우기 쉬운 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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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6-03-07 08:51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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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동물키우기 집에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희 집에 새로운 가족은 바로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 이예요.ㅎ
반려동물로 도마뱀이라니... 저도 얼마 전까진 반려동물로 도마뱀을 키운다는 건 상상도 못 했던 일이었어요.. (주변에서 도마뱀 키우는 사람이 없었고, 주변 지인들 중에서도 들어본 적이 없었기에..ㅎㅎ 아, 지인이 사마귀를 키운다는 얘기를 듣고 무지 놀라긴 했던..ㅋ)
그런데 이번에 저희집에 새로운 가족이 되었고, 키우려고 정보 찾아보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로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을 키우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ㅎ
이전 글에서 아이들과 도마뱀카페에 갔던 글을 적었었는데요.▼ ▼ ▼
전주 파충류카페 '보담' / 아이와 실내 나들이 갈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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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은 아이들과 파충류카페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타 동물키우기 지역에서 파충류카페를 가본 적이 있는데 아이들이 도마뱀과 교감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고 무서워하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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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도마뱀 카페에 간건 저게 처음은 아니었어요.
첫찌가 5살 때쯤? 다른 지역에서 살았었는데 그쪽 동네에서 지인 추천으로 도마뱀카페를 가보았어요.
아이가 무서워 하면 어쩌나 좀 걱정했었는데, 웬걸,, 의외로 도마뱀도 잘 만지고 사장님이 보여주신 뱀도 만져보고 목에 둘러보기도 하더라고요..ㅋㅋ
거기서는 보고 싶은 도마뱀을 얘기하면 사장님에 테이블로 데려다주어서 아이가 편하게 관찰하고 손에 올려보고 할 수 있어서 아이가 좋아했어서 종종 갔었어요.
그러다 최근에 지인이 주말에 아이들과 다녀왔다고 알려주어서, 저희도 아이들이 좋아할 거 같아서 '파충류 카페'를 다녀왔는데 역시나 아이들이 좋아했어요.
어느 집이나 다 그러겠지만 아이들이 몇 년 전부터 계속 강아지 키우고 싶다, 고양이 키우고 싶다, 햄스터 동물키우기 키우고 싶다 등등.. 동물들을 키우고 싶다고 노래를..ㅠ
저는 그럴 때마다 아이들에게 너네가 목욕도 시켜주고, 화장실도 치워주고 밥도 주고 다 관리할 수 있을 때나 생각해 보자고 하고는 넘어갔었는데, 이번에도 도마뱀들 보고는 또 키우고 싶다고...
그런데, 파충류 카페에 있는 크레스티드 게코 베이비들을 보니 정말 귀엽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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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워요. 안쪽에 알도 있었어요.
그리고 저와 둘찌는 처음에 바리퍼 게코 도마뱀이 마음에 들었었어요.
성체인데도 성인 손가락만 한 길이이고 너무 귀여워서..ㅎ
노란색에 무늬 있는 요 아이도 귀여웠어요.
첫찌는 듄 게코 도마뱀을 맘에 들어하더라고요.ㅎ
요 아이도 성체가 성인 손바닥보다 작았는데 첫찌는 요 아이를 키우고 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사장님께 살포시 동물키우기 물어보았는데, 키우는 건 어렵지 않다고 초보자도 키울 수 있다고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먹이를 보니 "살아있는 곤충"이라고 쓰여있어서 여쭤봤더니 살아있는 귀뚜라미를 먹이로 줘야 한다고....
아..ㅠ 그건 자신이 없더라고요... 작은 밀웜도 쳐다보기도 싫었었는데, 아이들이 동물 먹이 주기 하러 다니면서 몇 번 보고 하다 보니 이제 작은 밀웜까지는 괜찮은데.. 귀뚜라미라니.. 그리고 살아있는.. 밤에 엄청 시끄럽다고 하더라고요 사장님도..
그래서 보통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을 많이 키운다고 얘기해 주셨어요.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은 슈퍼푸드라고 사료만 먹이며 키울 수 있어서 많이들 키운다고요.
위의 사진 속 아이가 크레스티드 게코 성체예요. 아이들도 무서워하지 않고 손에 잘 올려놓고 있었어요. 이 아이는 발바닥 촉감이 쫀득쫀득한? 뭔가 촉감이 좋았던 도마뱀으로 아이들도 기억하고 있어서 좋아했던 도마뱀 동물키우기 중에 하나예요.
눈도 속눈썹처럼 무늬(?)가 있어서 예쁘더라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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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와서 고민하며 신랑과 대화를 나누었어요.ㅎ
아이들은 계속 키우고 싶다고, 잘 키울 수 있다고 하고. 찾아보니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 키우는 건 손이 많이 가지 않아도 될 거 같기도 하고...
남편과 얘기 후 도마뱀을 입양하기로 결정했어요.ㅎ
다음날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도마뱀 정말 키우고 싶냐고 물었다니 초롱초롱한 눈으로 정말 키우고 싶다고 ㅋ
그럼 칭찬스티거 모아서 사기로 한 동물(?) 키우는 장난감 사지 말고, 실제 도마뱀 키우자고 했더니 눈 똥그래져서 좋다며 엄청 좋아했어요.ㅋ
아이들이 너무 동물들을 키우고 싶어서 해서, 대신 다마고치 같은 장난감으로 간접체험 해보게 하려고 했는데 진짜 도마뱀을 키우게 됐네요.ㅋㅋ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는 필요한 동물키우기 도움을 줄 뿐 너네가 키우는 거라고, 키우는 방법을 잘 알고 배워야 한다고 일러주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저도 잘 모르기 때문에) 유튜브로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 키우는 방법, 사육장 준비 방법, 먹이 주기 방법 등에 대해 검색해서 보았어요.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보며, 이렇게 하는 거구나 저렇게 하는 거구나 집중해서 보았어요.
아이들이 보면서 도마뱀은 어떻게 목욕하는지 등 궁금해하는 것도 찾아서 영상으로 보며 이해했어요.
'크레스티드 게코 도마뱀'은 수명이 10년~15년이라고 해서 아이들에게도 너네가 거의 어른이 될 때까지 같이 살 건데 그렇게 오랫동안 잘 보살펴 줄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당연히 ok.ㅋㅋ
그리고 아이들은 직접 만져보고 같이 데리고 놀고 싶어 하는 마음도 큰 거 같아서 그것과 관련된 영상도 보았는데, 핸들링은 동물키우기 하루에 5분~10분 정도만 하는 게 좋다고 나와서 시계 보며 만질 수 있는 시간 알려줬더니 그것도 잘 지키겠다고..ㅎ
이렇게 열심히 도마뱀 키우기 위한 정보들을 공부하고, 아이들과 다시 '파충류 카페 보담'에 가서 크레스티드 게코 베이비를 입양해 왔어요.
아이들이 각자 자기가 한 마리씩 책임지고 키워보도록 2마리를 데려왔고, 아이들이 여러 베이비들 중에서 직접 골라서 데려왔어요.
파충류 카페 '보담'에서 사육장과 필요한 물품, 먹이까지 구매해서 생각보다 저렴하게 데려올 수 있었어요.
직접 구매한 사육장에 사장님이 직접 세팅도 해주시고, 먹이도 추천해 주셨어요. 인조 나뭇잎과, 소량의 먹이, 피딩주사기도 서비스로 같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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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귀여운 아이들이예요..ㅎ
언니는 노란색 은신처, 동생은 핑크색 은신처 골라서 사육장에 넣어주었어요.
집에 오는 내내 동물키우기 차 안에서 조심조심 들고 들떴던 두 딸래미들..ㅎ
유튜브에서 도마뱀 처음 데려왔을 때는 스트레스받지 않게, 환경에 적응하도록 2~3일은 핸들링도 하지 말고 밥도 주지 말고 적응기간을 두라고 했었는데, 아이들도 잘 기억하고는 빨리 두밤자고 적응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며 만지지 않고 잘 기다려주었어요.^^
오늘은 이렇게 귀여운 도마뱀 두 마리를 입양하게 된 스토리를 풀어보았어요..ㅎ
앞으로 두 딸아이들이 도마뱀을 돌봐주는 과정과 성장 과정, 관련 정보들을 조금씩 올려보겠습니다^^
주저리주저리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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