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십대에게 생일파티란?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 숙박 후기 > 온라인상담 | 대전24시렌트카

삼십대에게 생일파티란?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 숙박 후기 > 온라인상담

본문 바로가기

삼십대에게 생일파티란? 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 숙박 후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HELLO 작성일26-01-29 05:29 조회2회 댓글0건

본문

스무살 정자동룸 한창 놀 나이도 아닌데, 생일파티를 하는 게 꼭 필요할까 싶지만.. 오히려 여유가 많았던 젊은 시절과 다르게, 나이가 들어갈수록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 되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시간을 잘게 쪼개서 시간이 닿는 소수의 번개 모임만 많아지는 것 같다.그래서인지 삼십대에게 생일 파티는 스무 살 때와는 다른 의미를 가진다. 나를 기준으로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시간이기 때문이다. (결혼? 그것은 부부 두 명의 손님이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에 생일이 유일하다) 또한 어른이라는 이유로 깊은 곳에 숨겨두었던 내 안의 철없고 바보 같은 짓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기도 하다. 일 년에 딱 한 번만 존재할 수 있는 이런 날인데, 어떻게 아무 데서나 생일 파티를 할 수 있겠는가!?어떤 사람들이 모이는가에 따라 장소와 컨디션이 결정된다. 이번 공간의 키워드는 (1) 분당과 멀지 않은 위치, (2) 보드게임이 가능한 공간, (3) 깨끗하고 쾌적한 시설 상태 였다. 참석자 대부분이 분당러이기 때문에 정자동룸 최대 강남, 성수까지 이동이 가능했다. 다들 숙박을 원치는 않을 것 같아 분당~판교에서 서칭을 시작했다.다음으로 생일파티에서 무엇을 할 지가 중요하다. 최근 보드게임에 빠져 살기 때문에 6~8인이 보드게임을 할 수 있는 대형 테이블이 있는 공간을 찾아보았다. 대형 테이블이 있는 큰 룸은 대부분 특실 개념이라서 가격이 말도 안 되게 높았다. 60만 원 수준의 적정 예산 내에서 추가 필터를 걸어 서칭을 계속 했다.마지막으로 손님을 맞이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깨끗한 시설이다. 겉으로는 번지르해 보이지만 먼지가 낀 공간이나 청결상태가 좋지 않은 공간이 보이는 순간. 기분 나쁜 하루로 찍힐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과 근교 호캉스를 많이 다녀봐서 어느 정도의 감은 있었기에, 블로그 후기를 찾아보며 오픈한 지 3년 내외의 호텔을 이어서 찾아보았다.더블트리 바이 힐튼 판교는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곳이다. 신축 건물에 레지던스형 숙소라서 싱크대와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까지 갖추고 있다. 8인까지 앉을 수 있는 대형 테이블이 2개나 있는 것도 최적의 조건이다. 동일한 크기의 호텔 건물 룸도 정자동룸 있었지만.. 실내에서 배달음식을 먹고 치우기 좋은 구조인 레지던스를 선택했다.멋진 외관과는 다르게 첫인상 자체는 평범했다. 첫째로 주차장이 너무 협소하여 한 룸당 차량이 한대로 제한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3시에 들어선 주차장에는 빈자리도 없었다. 다행히 주차를 관리하는 직원 분이 모퉁이에 공간을 만들어 주셨다. 나중에 보니 외부 주차장도 있던데 안내가 제대로 되진 않았다.두 번째로는 체크인 시간이 너무너무 길다는 것이다. 호텔을 제법 많이 다녀봤지만 한 사람당 3~4분은 걸리는 것 같았다.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것저것 묻는 손님들 때문이겠지만.. 웨이팅 번호가 5번째였는데 15분 이상 기다렸다. 막상 체크인을 해보니 1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은 걸 봐서는 직원 탓은 절대 아니었다.그럼에도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기분이 사르르 녹았다. 방에 들어서자마자 총지배인의 편지와 마카롱 박스를 봤기 때문이다. 마카롱보다는 편지 때문에 감동을 받았다. 자필도 아닌 편지임에도 이러한 작은 서비스 하나에 호텔 룸에서의 휴가를 기분 좋기 시작할 수 있었다.이 호텔 그리고 킹 프리미엄 투 배드룸을 선택한 이유는 마운틴뷰도 한 몫했다. 우드톤의 정자동룸 가구와 객실과 통창으로 비치는 마운틴뷰가 하나의 인테리어처럼 잘 어울렸다. 서울에 지내면서 두 눈 가득 자연을 담을 일이 거의 없었는데, 소파에 앉아 마운틴뷰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다.분당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차를 타고 지나가는 작은 뒷산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생일 파티에 오는 친구들도 모두 마운틴뷰에 대한 기대를 전혀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문을 열고 방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마운틴뷰에 모두가 우와~ 하는 소리와 함께 사진을 찍기 바빴다. 왜 이곳에 호텔을 지었는지 이제야 이해가 되는 멋진 풍경이었다.이 객실은 가족 또는 친구들과 보내기에 최고의 공간으로 디자인되었다. 부엌과 연결된 큰 거실과 두 개의 룸이 있는데, 메인 침실을 통해 들어갈 수 있는 큰 욕조가 있는 화장실이 있으며 서브 침실에 이어진 화장실은 다시 거실과도 이어져 있어서 게스트용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거실에는 세로로 긴 대형 테이블 두 개가 파티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부엌과 이어진 테이블은 식사를 하기에 좋고, 분리된 테이블은 마운틴뷰를 즐기며 티타임 하기에 좋은 배치였다. 하지만 우리는 보드게임하기에 정자동룸 최고의 테이블이라며 칭찬하기 바빴다. 부엌 공간에는 전기레인지와 식기세척기, 싱크대, 대형 냉장고, 세탁기까지 빌트인 되어 있다. 1박이 아니라 연박을 하면 더 좋을 구성이다. 벽걸이 TV를 바라보는 소파 배치도 완벽했다. 다만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굳이 호텔에 와서 소파에 앉아 티비를 볼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았다.메인 침실은 매력적인 마운틴뷰를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을 수 있었다. 요즘 서울에 흔히 보이는 디럭스 룸 전체 크기정도 수준이다. 이 방에 별도로 옷장 공간도 가지고 있는데, 아이들이 있다면 무조건 한 번쯤 숨어서 장난을 칠만한 공간이었다. 메인 침실의 매력은 바로 별도 화장실 공간인데, 대형 욕조가 마운틴뷰를 향하고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있어서 프라이빗하면서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좋을 것 같았다.서브 침실의 공간도 충분히 넉넉했는데, 저 멀리 내려다보이는 잡월드는 약간 아쉬웠다. 가까운 건물은 없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해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수준이다. 이어진 화장실 공간은 세면대와 샤워부스&화장실이 T자 형태로 분리되어 있다. 이 룸은 정자동룸 모든 공간이 넓고 쾌적하여 어느 것 하나 아쉬운 점이 보이지 않았다.생일파티는 조촐하게 보드게임은 거창하게 진행되었다. 공간이 워낙에 넓고 공간이 잘 분리되어 있어서 음식을 먹고 보드게임을 하고, 수다타임까지 즐기기에 완벽했다. 공간이 좁으면 한쪽에 짐을 테트리스하듯 쌓아놓고 배달음식에서 나온 잡다한 쓰레기로 어수선해지기도 하는데, 여기서는 전혀 그런 불편함이 없이 쾌적하게 파티를 즐길 수 있었다.보드게임은 총 2가지를 즐겼는데, 하나는 '끝나지 않는 한여름'이라는 머더 미스터리이고, 하나는 '이리하여 독재자가 되었다'라는 게임으로 둘 다 마피아 같은 역할 게임이다.머더 미스터리는 메인 사건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며, 각 역할 별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일부의 정보를 가지고 범인을 추리하는 게임이다. 스토리와 범인이 정해져 있다 보니 플레이를 한 번 밖에 할 수 없지만 그만큼 스토리에 몰입하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머더 미스터리들을 해봤지만 탑 3에 드는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다른 게임인 '이리하여 독재자가 되었다'라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모두가 7장의 역할 카드를 받은 후에 승리 조건에 맞춰서 한 장이 넘을 때까지 카드를 정자동룸 버리는 게임이다. 마지막에 남은 카드가 자신의 역할이 되고 그 승리조건에 맞게 정치와 추리를 하는 게임이다. 둘 다 일반적인 마피아 와는 다른 재미가 있어서 파티 게임으로 추천한다.조식 메뉴는 화려한 건 아니지만, 있을 거 있고 하나하나 맛이 좋았다. 타깃이 가족단위 내국인인지 한식 종류가 많았고 호불호 갈리지 않을 메뉴들도 잘 준비되어 있었다. 다양한 한식과 쌀국수, 빵류, 디저트와 과일이면 있을 건 다 있는 것이기도 하다. 초밥 같은 것들은 보이진 않았다. 사실 아침에 초밥은 부담스러운 메뉴이기도 하고...식당이 복잡하고 사람이 많은 편이었다. 그런 걸 싫어하시는 분들이라면 뷔페 메뉴를 투고박스로 챙겨서 룸에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런 분들이 많은지 투고 시스템이 잘 되어 있다. 웨이팅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내부 편의점과 스테이크하우스, 꽃집, 작은 갤러리가 있다. 편의점은 작지 않은 규모로 주류와 간편식들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수영장과 헬스장은 있으나 이용하진 않았다. 방에서 보드게임하기에도 바빴기 때문이다. 참고로 수영장은 수영모가 필수라고 한다. 수영장에 가실 정자동룸 생각이라면 다이소에서 미리 구매하기를 추천한다.25년 8월 기준으로는 신축의 세련됨과 깨끗함을 모두 갖춘 추천 호텔이다. 애초에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것만으로도 호캉스 고객이 타깃이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가족들과 오붓하게 쉬기에도 좋고, 파티를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근교로 여행을 가기엔 운전하기도 귀찮고 돌아오는 길도 부담스러운게 있다. 도심 속에서 마운틴뷰를 보면서 하루 쉬는 것만으로도 나에게는 극호로 느껴졌다. 동네가 익숙한 분당러들 역시 마운틴뷰를 좋아했다. 공간과 인테리어도 왜 다른 곳은 이렇게 잘 뽑지 못하는가 싶을 정도로 완벽했다. 넓은 거실과 주방 기기들, 두 개의 침실과 화장실 구조까지. 거실에서 다 같이 파티를 즐기고 개인의 쉼이 필요할 때는 침실에서 조용히 쉴 수도 있었다.내년에 생일파티로 또 갈 생각이 있는가? YES, 판교에 이보다 최적의 장소는 없어보인다.어떻게 가면 좋을까? 마운틴뷰로 가능하면 중간 이상 층을 추천하고, 계절감이 느껴질 때 가면 더 좋을 것 같다. (봄, 여름, 겨울)가격은 합리적인가? 이 정도 룸 크기에 호텔 서비스라면 에어비앤비보다 200% 만족할 가심비 공간이다.(100%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렌트카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 28-32번지 5층 501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주한솔

대표전화 : 010-7799-8590

Copyright © 베스트렌트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