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코어 유료화 가능할까 > 온라인상담 | 대전24시렌트카

스마트스코어 유료화 가능할까 > 온라인상담

본문 바로가기

스마트스코어 유료화 가능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Abel 작성일26-04-22 14:28 조회1회 댓글0건

본문

전국민 스마트스코어 골프 스코어 관리 플랫폼인 스마트스코어가 유료로 전환된다. 9월부터 월4500원을 내야만 스코어를 관리하고 과거의 기록을 열람할 수 있다는 것인데 골퍼들의 반발이 예상보다 훨씬 심각하다. 스마트스코어의 현재스마트스코어의 강점이자 약점은 너무나 분명하다. 그간 나름 경쟁하던 카카오VX가 시장에서 철수하면서 현재 국내에서 유일한 스코어 관리 플랫폼이 되었다. 400개 이상의 골프장이 사용하고 가입자는 310만명에 달한다. 반면 고객은 골퍼, 그것도 현재는 대한민국 골퍼로 제한되어 있기에 시장 확장은 명확한 한계가 존재한다. 태국 골프장에 지분 투자를 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시도하고 있으나 여전히 고객은 내국인이다. 결국 현재 310만의 가입자를 최대치로 봐도 무방하다. 지난 스마트스코어 1년여 쇼핑몰, 야디지, 골프백 배송, 국내외 골프장 예약 등 나름 다양한 시도를 했으나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스코어 관리 말고는 대체재가 너무나 많은 시장이다. 유일한 경쟁자이던 카카오VX가 사업을 접은 이유도 무관하지 않다. 돈을 쓰는 골퍼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골프웨어는 브랜드몰이나 백화점에서 사고, 고가의 장비는 대부분 골프샵에서 구입한다. 많은 골퍼는 골프보험 같은 실익이 분명할 경우에만 결제 버튼을 클릭한다. 서비스 기획이나 전문성도 의심이 된다. 몇 개월전 오픈한 야디지북 서비스는 월9900원의 이용료를 받는 유료 서비스지만 여전히 불안정해서 실전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참여한 골프리그를 찾아가려면 몇 번을 스마트스코어 헤매야 하는 등 UX나 UI 측면도 불편한 것은 한둘이 아니다. 스마트스코어의 채용공고를 보면 늘 기획팀장 채용공고가 살아있다. 고육지책인가 조급함인가유료화에 동의하고 결제까지 하는 이용자의 비율이 얼마나 될까. 주변 지인 20명에게 물었으나 동의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구력이 10년 이상된 50대 남자들이니 가장 액티브한 사용자다. 이들이 등을 돌린 서비스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골프 커뮤니티에서 간단한 설문조사를 시도했다. 응답자 126명중 유료화에 동의하는 사용자는 6명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왜 이런 무모한 시도를 했을까. 유료 전환률이 5%가 안될 것을 알면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을 것을 알면서도 할 수밖에 없는 이유. 스마트스코어 골프장의 테블릿 사용료 수입만으로는 유지가 안되니 나름 고육지책으로 꺼내든 카드다. 두 번째는 투자자의 압박이다.독점 사업권자의 지위를 믿고 거액을 투자한 사람들이 꽤된다. 2022년에는 VIG파트너스로부터 1800억원의 투자(시리즈E)를 받는 등 누적 투자 유치금이 2500억원을 넘기면서 86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정도로 성장했다. 그 돈으로 최근 몇 년간 오프라인 사업으로는 제천의 힐데스하임(현 킹즈락) 골프장도 인수하고 맥케이슨, 마제스티 같은 골프 브랜드도 샀다. 온라인으로는 쇼핑, 예약, 야디지북 등 이것 저것 문어발 식으로 수익 모델을 도입했으나 어느 하나 성과를 내지 못했으니 투자자들이 가만히 지켜만 보겠는가. 2023년에는 순손실액만 150억이 넘는다. 게다가 계속 성장할 줄로만 스마트스코어 믿었던 골프 시장이 MZ세대가 빠지면서 정체 국면이 뚜렷하다. 이러니 후속 투자는 중단되고 결국 거위배를 가를 수 밖에 없는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더 예상을 해보자면 IPO가 물 건너간 스마트스코어와 투자자는 매각을 원할 것이다. 고급진 언어로는 M&A. 요즘같은 시기에 적당한 매수자가 쉽게 나타나진 않겠지만, 낮은 가능성이라도 들어보자면 네이버가 있다. 네이버는 스마트스코어와 스코어 공유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적당한 가격이라면 아마도 관심이 있을 것 같다만. 어떤 길을 갔어야 했을까. 비판과 대안스마트스코어가 돈을 내고도 ‘쓸만하다’는 설득이 부족했다. ‘쓸 수밖에 없을 것이다’라는 착각과 오만함이 악수를 두게 만들었다. 더 스마트스코어 나은 서비스를 먼저 제공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적당한 수준의 유료화가 필요하다는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졌다면 지금과 같은 비판적 논란이 훨씬 덜 했을 것이다. 월 이용료 4500원에 대한 설명도 부족하다. 5000원도 아니고 4500원으로 책정한 이유는 무엇이며 이 돈을 어떻게 쓰겠다는 설명이 있어야 했다. 만약 내것 내맘대로 하는데 무슨 설명? 이라는 마인드라면 앞길은 뻔하다. 병원예약 서비스인 똑닥의 경우를 보자. 유료화 단계에서 오랫동안 사용자를 설득하는 과정을 밟았고 이용료도 사용자도 네트워크 비용을 분담하는 비공식 합의로 월 1000원의 이용료가 정해졌다. 그러니 유료화 이후에 오히려 가입자가 증가했다. 나아가 무료 서비스는 스마트스코어 그대로 운영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어야 했다. 예를들면 100라운드까지는 무료로 하고 500라운드까지는 골드, 1000라운드는 로얄 등으로 등급별 요금제를 적용했다면 훨씬 반발도 적었을 것이다. 지금은 그야말로 싫으면 그만둬라는 아마추어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도 늦진 않았다.먼저 유료화 방침을 당장 철회하고 서비스 고도화 및 안정화와 함께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더 충실히 하여 사랑받는 서비스로 돌아오길 바란다. 장기적으로 그것이 더 수익성을 높이는 길이다. 골든타임이 얼마남지 않았다. 더 보기가입자의 데이터를 볼모로한 인질극이란 비판도 있다. 실제 유료라도 쓰겠다는 일부 사용자는 누적된 골프 스코어 때문이라고 한다. 데이터를 이관해도 개인의 스코어만으로 제한되기 스마트스코어 때문에 동반자와의 전적이나 순위 등은 스마트스코어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데이터의 주인은 사용자인데 내 데이터를 보기위해 돈을 내야하는 것이 합리적인가 하는 질문이다. 스마트스코어 유료화로 반사이익을 보고자 하는 서비스는 김캐디다. 그 옛날 프리챌이 유료화될 때 사용자가 이탈하면서 세이클럽이나 싸이월드의 사용자가 급증했다. 카페 데이터를 이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었다.김캐디 역시 빠르게 스코어 이관 기능을 제공하면서 사용자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모습만 보면 그간의 스코어 정보를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는 있겠으나 매번 옮기는 불편을 감수하면서까지 스마트스코어를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렌트카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 28-32번지 5층 501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주한솔

대표전화 : 010-7799-8590

Copyright © 베스트렌트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