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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안정환, 박지성이 조기축구로 맞붙는다.
9월 25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박지성이 ‘팀 박지성’과 함께 나타나 ‘어쩌다벤져스’와 조기축구 감독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날 안정환 감독은 스페셜 매치를 펼칠 베일에 싸인 상대 팀을 소개한다. 안정환 감독은 평균 연령은 30세이지만 축구 경력은 도합 220년인 상대 팀의 정보와 더불어 “감독이 대단하다. 제가 선배님이라 부르는 분이고 저보다 다 잘한다”고 해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박지성 감독과 낯익은 선수들이 대거 포진된 ‘팀 박지성’이 입장한다. 창단 1개월 차 새내기 ‘팀 박지성’은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이기광, 샤이니 민호, 김재환, 정세운, 빅스 레오,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비투비 서은광, 이승윤, 우즈, 조나단, 인피니트 남우현까지 자타공인 연예계와 스포츠계의 축구 실력 최정예 군단이라고.
특히 ‘팀 박지성’과 함께 상대 팀 감독으로 ‘어쩌다벤져스’를 꺾으러 온 박지성에게 안정환 감독은 만만하지 않은 조기축구의 세계를 언급하며 “혼쭐을 내주겠다”고 의지를 불태운다.
또 ‘팀 박지성’은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축구 선수로 뛰었던 레오, 자칭 조기축구 버전 센추리클럽 기록 보유자 남우현, 브라질 SC코린치안스 유스 공격수 출신 우즈뿐만 아니라 ‘뭉쳐야 찬다’ 시즌 1에 출연해 축구 실력을 검증받은 윤두준, 김재환, 윤성빈, 서은광, 정세운 등 다채로운 선수 구성을 자랑하는 만큼 엄청난 경기력을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를 더할 ‘팀 박지성’ 선수들의 유쾌한 활약도 예고하고 있다. 시즌 1 출연 당시 박지성과 안정환 중 안정환을 선택했던 윤두준, 윤성빈의 마음은 여전할지, 박지성을 보기 위해 흑역사를 감수하고 출연을 결심한 선수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오후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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