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편파판정 '소신 발언' 했더니…1년 자격 정지에 모든 비용 부담까지 > 온라인상담 | 대전24시렌트카

[단독] 편파판정 '소신 발언' 했더니…1년 자격 정지에 모든 비용 부담까지 > 온라인상담

본문 바로가기

[단독] 편파판정 '소신 발언' 했더니…1년 자격 정지에 모든 비용 부담까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영주 작성일23-07-18 00:50 조회29회 댓글0건

본문

icon_link.gif https://etoland.co.kr/link.php?n=7033132 복사

[단독] 편파판정 '소신 발언' 했더니…1년 자격 정지에 모든 비용 부담까지

대한체육회·대한빙상연맹은 제소 입장도 정리 못해
[최용구/쇼트트랙 국제 심판 (지난 2월) : 확실하게 오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의 편파 판정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던 최용구 국제심판이 결국 1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또, 저희 취재 결과 징계 절차에서 발생한 비용까지 심판 개인이 떠안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한체육회, 우리 빙상 연맹의 대처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기자]

험한 몸싸움을 벌이고도 중국 선수 대신 헝가리 선수가 실격을 받고,

황대헌이 아무런 충돌없이 추월을 하고도 실격을 떠안았던 베이징 동계 올림픽 논란의 장면,

쇼트트랙 판정을 향한 분노가 쏟아지자 대한체육회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최용구/쇼트트랙 국제심판 (지난 2월) : 도대체 이 사람이 왜 이런 결정을 할까 하는 의구심이 많이 갑니다.]

그릇된 판정을 향한 이 소신발언은 7개월이 흘러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국제빙상경기연맹, ISU는 최용구 심판에게 1년 자격정지 징계를 통보했습니다.

게다가 징계 절차에서 발생한 모든 비용까지 부담하는 것도 추가됐습니다.

중립을 지켜야 할 국제 심판이 판정에 대해 의견을 내면서 쇼트트랙 심판진을 저격한 부분을 문제 삼았습니다.

이 징계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우리 입장에서 이제 남은 절차는 국제스포츠재판소, CAS 제소뿐입니다.

그러나 당시 최 심판을 기자회견장에 내세웠던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연맹은 아직 제소할지 입장도 정리하지 못했습니다.

이대로라면 심판 개인이 모든 것을 떠안아야 할 상황입니다.

체육회와 빙상연맹은 올림픽 당시 항의 과정에서 미온적으로 대처했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이번 징계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기사제공 JTB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렌트카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동 28-32번지 5층 501호 |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주한솔

대표전화 : 010-7799-8590

Copyright © 베스트렌트카 All rights reserved.